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운영중인 강원지식재산센터가 2016년 향토기업 IP토대구축 지원사업의 용역수행기관 선정위원회를 23일 개최했다.
23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향토기업 IP토대구축 지원사업 선정 위원회를 통해 종합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6개 용역수행기관을 확정했다.
‘2016년 향토기업 IP토대구축 지원사업‘은 지식재산 멘토링 및 컨설팅, 소규모 특허 분석, 아이디어 구체화 및 특허출원 지원, 브랜드·디자인개발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센터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기간을 통해 특허법인-브랜드·디자인업체 컨소시엄 형태의 용역수행기관을 모집한 바 있다. 이날 선정위원들은 용역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피앤디디자인-대신특허, ㈜휴먼아이디비-도담특허, ㈜씨앤컴-특허법인 유아이피 등 3개 수행기관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원지식센터는 협상 및 계약이후 용역기간은 4개월 이내로 킥오프 미팅 이후 지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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