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고용 사정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7곳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24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해당 기업은 ㈜웹소울랩, 효심㈜, ㈜원영전자, 다인바이오㈜, ㈜에스디시스템, 라온피플㈜, ㈜토마토전자다.
이들 기업은 최근 2년간 모두 75명을 새로 채용했다.
시는 각 기업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국내 유망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용 우수기업을 계속 선정해 지역 전반에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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