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염으로 인한 돌발해충 확산 방지 및 방제에 최선

  • 인천농업기술센터 2016 돌방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최근 밀도가 늘어나 피해가 예상되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문제에 대해 시·구 해당 행정기관(농축산유통과, 공원녹지과) 및 농협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금년 6월부터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도 산림지와 인접한 농경지 및 과수원을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이번 방제협의회에서는 농산물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돌발해충 확산 방지 및 방제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 농업기술센터 전인근 소장은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농경지 및 과원과 인접한 산림을 동시에 방제해야 한다.” 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기 방제체계를 구축하여 돌발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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