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갤럭시 노트7 홍채인식, 어디까지 가능할까? (#개인적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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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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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eopop 허팝 유튜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 노트7'의 홍채인식 실험이 화제다.

지난 2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Heopop 허팝)에는 '갤럭시 노트7 홍채인식! 어디까지 가능한지 실험해보았다 - 허팝 (Samsung Galaxy Note 7 iris scanner is high speed)'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홍채인식 설정부터 시작한 유튜버는 0.2초만에 잠금이 풀리자 '대박'을 연신 외치며 신기해했다. 특히 홍채인식을 한다는 화면이 뜨기도 전에 잠금이 풀리자 더욱 놀라워했다.

이어 유튜버는 안경, 선글라스, 소프트렌즈, 갈색 써클렌즈 등을 준비해 잠금 해제 실험을 했다. 

안경과 소프트렌즈는 무리없이 잠금이 해제됐다. 하지만 선글라스는 '눈을 크게 뜨세요'라는 문구만 나올 뿐 해제되지 않았고, 갈색 써클렌즈는 우연히 한 번을 제외하고는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유튜버는 소프트렌즈는 95%, 안경은 70%, 선글라스 30%, 칼라써클렌즈 1%만 인식이 된다고 설명한 후 개인적인 실험 결과임으로 상황에 따라 인식률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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