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검진을 받은 대전․세종․충청지역 가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의 1/3은 운동이나 생활습관개선 등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검진을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1/3은 적절한 치료를 해야 완치가 가능하다고도 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지역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공단 건강관리부(042-605-7443)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률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가장 중요하며, 암을 조기에 발견만 하면 90% 완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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