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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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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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일부터 도내 버스터미널·선착장 등 139곳 대상 안전점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4일부터 열흘에 걸쳐 추석 명절 기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24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5곳 ▲판매시설 42곳 ▲교량 35곳 ▲터널·육교 13곳 총 139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결함여부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선착장 안전장비 관리상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

 도는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조치로 위험요인을 조기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국민적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철저한 재난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점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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