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24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5곳 ▲판매시설 42곳 ▲교량 35곳 ▲터널·육교 13곳 총 139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결함여부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선착장 안전장비 관리상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
도는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조치로 위험요인을 조기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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