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원더풀 라디오' DJ 복귀, 자리 비운 속사정 공개

'원더풀 라디오' DJ 김태원[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김태원이 라디오 DJ 자리에 복귀한다.

MBC는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의 DJ 김태원이 24일 DJ 자리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과로를 이유로 지난 2주간 자리를 비웠다. 하지만 실제 원인은 과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부터 정확한 이유를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태원 측은 "본인이 직접 청취자 여러분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는 매일 오후 8시 3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