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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를 활용해 개발된 음식들[사진=상주시 제공]
보고회에서 리아트푸드연구소 김정숙 소장은 지난번 중간용역보고회 시식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된 한식 10코스 메뉴(뽕잎과 콩을 활용한 죽 외 10종)와 양식 5코스 메뉴(뽕잎감자스프 외 4종)를 전시 발표했다.
또 닭 한 마리 뽕잎칼국수 외 9종의 단품메뉴 시식회 및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된 여러 메뉴는 뽕나무의 열매(오디), 가지, 잎, 줄기, 뿌리 등의 식품학적, 영양학적 성질을 이용한 조리법으로 단품 메뉴와 반찬으로 선보이며, 관내 음식점 인기 메뉴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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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월에 있을 ‘녹색농업대축전’ 시 이들 개발 메뉴를 전시·홍보하며 상주시 대표 음식 메뉴로 참석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발 용역에 참석한 관내 한 음식점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메뉴들이 우리 음식업체에 잘 전수돼 상주시의 특화음식으로 자리매김해 그 메뉴들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상주를 찾아오는 큰 계기가 마련돼 상주시 관내 음식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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