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힐링숲체험, 곤충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숲 체험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야기되는 호흡기질환과 아토피증상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여름방학 곤충교실, 부모와함께 떠나는 세계지리 및 세계문화탐험 교실을 운영,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상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은 아이들과 함께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성취감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증진 및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힘차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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