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24일 소방차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출동 시 양보 의무 및 피양 방법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됐으며,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육군 2506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의왕소방서에서 내손순환로까지 구간을 이동하면서 진행됐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차량의 긴급 출동로 확보는 인명피해 최소화 및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골든타임 내에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