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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열린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 TCO㈜더콘텐츠온)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 분)의 살벌한 현피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오지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1등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임회사 CEO 재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오지호는 "시나리오를 받고 누가 봐도 나쁜놈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오지호, 이주승, 신정근, 손은서가 출연하는 영화 ‘대결’은 9월 2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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