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은 2014년부터 문화융성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행사를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31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는 국악그룹 ‘문화놀이터 동화’의 ‘따뜻한 말 한마디 콘서트’ 공연이 열린다.
‘따뜻한 말 한마디 콘서트’는 2014년 서울시 공연장별 국악우수작품 육성지원사업, 2015년 서울시 찾아가는 국악공연, 수원방화수류정 음악회 등 많은 장소에서 공연된 작품으로서, 아름다운 시를 가사로 한 노래를 국악그룹 '문화놀이터 동화'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시민에게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충족 및 보편적인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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