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4∼28일까지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글로벌 희망문화 캠페인 관양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유니세프의 F2F(Face to Face) 캠페인은 어린이 구호활동을 알리는 목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유니세프 직원들이 직접 도서관에 나와 전세계 구호현장에서 쓰이는 물품을 시민들에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구호활동 체험으로 구호물통 나르기, 영양실조 인형 안아보기, 구호물품 전시, 난민텐트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VR(Virtual Reality) 기기를 활용, 지구 반대편 나라의 현황을 가상현실로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사회의 글로벌 리더가 될 우리 어린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실천정신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F2F는 어린이구호활동을 위해 여러장소에서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활동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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