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이 드라마 OST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두번째달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메인 타이틀 연주곡을 직접 작곡하고 연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두번째달은 MBC 드라마 '아일랜드', '궁', SBS '심야식당' 등의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제작사 측은 "조금 더 완성도 있는 음원을 위해 발매용 음원의 후반 작업 중에 있다"며 "곧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서도 두번째달의 OST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번째달은 25일부터 소리꾼 김준수, 고영열과 소극장장기공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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