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국단위 합동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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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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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캠페인은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졌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대 직장인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나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의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행사에서는 레드 서클존(건강부스)을 설치, 혈압‧혈당 수치 측정 및 미각테스트를 진행하고, 저염 교육 및 건강상담 통해 심뇌혈관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내달 2일은 SK테크노파크에서 레드 서클존 설치, 금연클리닉 운영, 체성분 및 골밀도 검사, 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검사 등을 진행하고, 7일에는 철산역에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나이아가라 동아리팀의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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