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리니지II: 레볼루션’게임정보 사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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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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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출시에 앞서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게임 정보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의 초대형 오픈월드를 그대로 구현한 게임 정보 페이지 '아덴월드'를 오픈했다. 사이트를 방문하면 '레볼루션'의 랜드마크 ‘말하는 섬’, ‘글루딘 가도’, ‘원다우드 장원’, ‘디온 목초지’ 등 총 7개 지역을 여행하며, 몬스터, 핵심 콘텐츠들을 살펴볼 수 있다.

'레볼루션'의 랜드마크는 원작의 명칭을 그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특징과 성 등을 똑같이 구현해 '리니지II' 이용자라면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매주 수요일 '아덴월드'의 지역을 추가 오픈하며,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공식카페를 통해 '레볼루션' 레이드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바일로 구현된 초대형 오픈월드에서 대규모 인원이 파티를 맺어 함께 사냥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넷마블 이완수 사업본부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PC MMORPG 수준의 레이드, 파티 플레이가 <레볼루션>에서 가능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식카페에 스크린샷, 영상 등을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대작 MMORPG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II’ IP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최대 규모의 오픈필드를 고스란히 옮겨왔다. 특히, 이 게임은 언리얼4 엔진을 기반으로 원작의 랜드마크와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등 캐릭터를 한층 더 높은 퀄리티로 재탄생 시켰다.

현재 이 게임은 사전예약과 서버·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서버·캐릭터 선점 이벤트는 일주일 만에 50개 서버가 마감돼, 서버 인원을 확대하고 신규 서버를 증설하는 등 '레볼루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방증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200캐시, ‘무기강화주문서(5개)’를 100% 제공하고,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1만 아데나(게임재화)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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