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교원그룹은 물탱크와 냉각탱크가 없는 직수형 정수기에 무한 냉수 출수와 3단계 온수 조절이 가능한 ‘웰스 tt 냉온 정수기’(모델명: KW-P37W1)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달에 선보인 웰스 tt에 순간온수기능을 탑재, 온수기능을 보강한 직수형 냉온 정수기다.
냉수 무한 출수에 이어 순간온수기능으로 저수조 없이 자유자재로 3단계 온수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통해 △야채 세척이나 분유를 탈 때 적합한 50도 △차 마시기에 알맞은 70도 △커피나 라면 등 요리에 적합한 85도 등 3단계 온도의 물을 용도에 따라 빠르게 출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순간온수기능은 온수를 사용할 때만 히터가 작동돼 온수 온도를 유지할 때 필요한 전력 낭비가 없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
커피 양이나 라면 물 조절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물 온도에 따라 온수 양도 필요한 양만큼만 선택 가능하다.
냉수는 물론 차나 커피 한잔에 알맞은 120㎖부터 라면 한 개 및 찌개 끓이기에 적당한 550㎖,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할 때는 1.5ℓ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