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올해 탄생한 배우 커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스포츠월드는 '[단독] 주상욱♥차예련 열애, '골프장 데이트'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열애설 기사를 보도했다.
두 사람은 당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했었다. 열애설 보도 후 주상욱 소속사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가까워졌고, 드라마 종영 후에도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안재현 구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KBS '블러드'에 함께 출연했으며, 열애를 인정한 후 두 달 만에 결혼 소식까지 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하지 않고, 그 금액을 소아병동에 기부해 '개념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지난 5월에는 뜻밖의 열애설이 터졌다. 스포츠동아는 '[단독] 유이·이상윤, 열애…선남선녀 커플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올해초 한 모임에서 알게된 이상윤과 유이는 사랑을 키웠다. 특히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MAMA(엠넷 아시아뮤직어워드)' 시상식에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최근 두 사람은 지인의 돌잔치에 동반 참석하는 등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4일 스포츠동아는 '신하균♥김고은 양측 “2개월째 열애 중…예쁘게 봐달라” [공식입장]'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2달 전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예쁘게 봐달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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