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민방공 대피훈련, 화재·화생방·지진 등 현실 적합한 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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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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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24일 "화재·화생방·지진 같은 위험요인을 고려해 시설별로 보다 현실에 적합한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제40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또 "민방공 대피훈련은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국민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흔들림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서명했다.

그는 이어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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