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앱 ‘쏘시오’ 15만 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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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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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다날 쏘시오(대표 이상무)는 공유경제 앱 ‘쏘시오(ssocio)’가 공유에 대한 인식확산과 함께
가입회원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10만 회원을 돌파한 이후 한 달 만에 5만명이 증가하며 가입회원 수가 15만을 돌파했다. 앱 다운로드 건수도 80만에 육박하는 등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쏘시오의 전체 회원 및 셰어링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30대가 7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다. 30대 중에서는 여성회원이 50%, 남성회원이 20%로 여성회원의 비율이 높았다.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는 이커머스 동향 중 모바일 부분에서의 결과와 동일하다.

2015년 닐슨코리아에서 발간한 ‘이커머스(eCommerce)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에서 여성의 비율(62%)이 남성의 비율(38%)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2%로 가장 높았다.

30대 여성회원들에게 각광받은 제품군은 출산, 유·아동용품과 미용기기였다. 벤츠, 레인지로버 등 유아 전동카와 퀴니무드, 스토케와 같은 고급 브랜드 유모차가 가장 인기 있었다. 

쏘시오 관계자는 “30대 회원 중심의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다양한 제품을 확충해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회원들이 셰어링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쏘시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관련 제품을 준비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셰어링 할 수 있는 공유경제 앱 ‘쏘시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메일 주소 또는 SNS 아이디로 간단하게 가입,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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