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10회’한효주,가족ㆍ차광수 살해 누명 이종석에 키스해 현실세계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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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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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더블유' [사진 출처: MBC ‘더블유'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 방송된 MBC ‘더블유' 10회에선 오연주(한효주 분)가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더블유'에서 오연주는 강철(이종석 분)의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 못했다.

오연주는 결국 직업과 가족이 없는 노숙자로 전락해 며칠 동안 굶었다. 오연주는 너무 배가 고파 윤소희(정유진 분) 집에 몰래 들어와 라면을 끓이다 강철에게 들켰다.

강철은 처음엔 오연주를 경찰에 넘기려 했지만 오연주가 평범한 절도범이 아님을 직감하고 같이 자동차를 타고 갔다.

진범은 한철호(박원상 분)에게 전화해 “내가 너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진범은 오성무(김의성 분)에게 전화해 강철이 자기 가족들을 죽이는 상황을 조작하는 대사를 ‘W' 만화에 삽입하게 했다.

조작된 음성은 손현석(차광수 분) 핸드폰으로 전송됐다. 손현석은 강철에게 “나는 너를 의심한 적 없지만 이제는 진실을 알고 싶어”라고 말했다. 강철은 “조작이에요”라고 말했다.

이 때 총소리가 나고 손현석은 총에 맞아 죽었다. 그리고 강철 손에 권총이 생겼고 경찰이 들어왔다.

강철은 자기 가족과 손현석을 죽인 살인 누명을 썼다. 강철은 도망치다 경찰 총에 맞아 총상을 입었다.

오연주는 강철을 자동차에 태우고 운전해 지방의 어느 호텔에 들어와 강철을 치료했다.

오연주는 강철에게 “당신 치료 하려면 나 여기서 나가야 해요”라며 “반드시 이 방법이 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고 강철에게 키스했다. 오연주는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MBC ‘더블유' 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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