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4일 오후 시장 상인과 시민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본시장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5분 이내 도착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시청을 비롯,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 총 8대가 당동2지구 입구에서 금정역 까지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훈련을 병행했다.
서석권 서장은 “소방차의 출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금지와 소방차 길 터주기가 필요하다”며“시민들의 자발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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