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라이트아웃' 박스오피스 2위로 첫 출발…'덕혜옹주'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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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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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라이트아웃'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라이트아웃’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을 알렸다.

8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라이트 아웃’은 첫날 5만 79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라이트 아웃’은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누군가를 목격한 남매의 이야기를 그렸다. ‘컨저링’의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만 5721명을 동원한 영화 ‘터널’이 차지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550만 3583명이다. 이어 손예진·박해일 주연의 ‘덕혜옹주’는 5만 5645명으로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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