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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초경량 배낭 ‘헬리움 26’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헬리움 26' 배낭은 26L 용량의 배낭으로, 무게는 줄이고 통기성은 강화해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발산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등판에는 많은 구멍을 뚫려 있어 통기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타공폼’ 소재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배낭 외부에는 주머니를 달아 젖은 소지품이나 산행 도중 생기는 쓰레기를 다른 소지품과 분리해 담을 수 있게 제작했다. 특히 측면 주머니와 가방끈을 통해 노트북도 수납 가능하다.
갑작스러운 비에 배낭이 젖지 않도록 '레인 커버'도 내장돼있다.
송선근 밀레 용품기획부 부장은 “헬리움 26 배낭은 주말 반나절 정도의 산행을 다녀오기 부담 없는 용량에, 배낭 자체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통기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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