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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로보수반 더위야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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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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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속 도로정비 구슬땀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반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파손된 도로 정비, 도로변 시야 확보를 위한 풀깎기 등 각종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보수반 신송재(54) 반장을 비롯한 12명이 파주시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찰을 통한 보수뿐만 아니라, 비법정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민원사항을 수시로 점검, 보수 운영하고 있다.

도로보수반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도로상 소파, 포트홀, 상습침수지역을 수시로 보수하는 등 230개 노선에 대한 안전한 도로를 만들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채 4인 1조로 365일 근무를 하고 있다. 조원들은 15년 이상 현장 경험을 갖고 있고 건설장비 운전은 물론 시설물 정비에 필요한 용접 등 보수 전문가들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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