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8/25/20160825084720382182.jpg)
▲9월1일 청주시립교향악단이 프럼펫 캔이치 츠지모토 초청연주회 포스터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는 9월 1일(목)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 제135회 정기연주회 ‘트럼펫 켄이치 츠지모토 초청연주회’를 선보인다.
청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류성규)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트럼펫 연주자 켄이치 츠지모토를 초청해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현재 도쿄 요미우리 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활동 외에도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영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사운드 트랙 부분에서도 많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학 축전 서곡 c단조 Op.80>을 시작으로 <트럼펫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 이어진다.
끝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라장조 K.385 [하프너] >로 공연이 마무리 된다.
하프너 가의 축전을 위해 세레나데로 작곡된 곡을 교향곡으로 전용한 이 곡은 모차르트의 후기 교향곡의 신호탄과도 같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트럼펫 연주자의 멋진 연주와 더불어 청주시향의 아름다운 선율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전화는 교향악단팀(201-0967~8)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