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제1기 'NH미래혁신리더' 간담회 개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둘째 줄 왼쪽 다섯째)과 제1기 'NH미래혁신리더'들이 간담회 직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제1기 'NH미래혁신리더'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NH미래혁신리더들과 농협금융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비롯해 최근 금융 환경 변화와 농협금융의 경영 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이 변화 및 혁신을 주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제안 우수자, 마케팅 대상 및 금융연도대상 수상자들로 구성한 조직이다.

김 회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금융 시장은 핀테크를 앞세운 모바일 플랫폼 경쟁,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급변하는 환경과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쟁에 직면해있다"며 "혁신 리더로서 유연한 자세와 도전적인 사고로 조직에 활력과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