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인천의 내일(MY JOB)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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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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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5일 인천 일자리 희망버스 개통식, 청년 잡(JOB) 담(談) 토크콘서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산업현장의 기업들과 취업준비생 및 시민들에게 구인구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25일 유정복 인천시장, 시의회 의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과 대학생 및 특성화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희망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일자리 희망버스’는 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공감하는 다양한 고용정책을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제작됐다.

‘일자리 희망버스’는 상담사 3명, 행정인력 2명 등 총 5명의 지원인력이 상주하며 주 5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된다. 기업, 학교, 군·구, 터미널, 지하철 역사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최우선적으로 찾아가는 인천의 일자리 배달꾼이 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일자리 희망버스’ 개통식 후 ‘청년 잡(JOB) 담(談) 토크콘서트’를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특성화고·대학생 등 150여명과 함께 한 ‘청년 잡담 토크콘서트’는 인천 청년들의 꿈과 직업, 취업에 대한 고민을 박병일 인천시 명장과 금두환 교수,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허심탄회한 대회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특성화고·대학생 등 150여명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애로사항을 시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라며 “청년들의 건의사항은 인천시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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