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콜은 ‘부탁해요!시장님’, ‘현장민원’, ‘주부시정모니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공무원이 전화통화를 실시하고 처리과정 및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재청취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노출된 장·단점 및 정책제언은 환류과정을 거쳐 업무 추진 시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감동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장기 미해결 민원에 대해 법률 개정 검토,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해와 설득이 필요한 부분은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고질적인 민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이현옥 시민소통담당관은 “애프터 콜의 순기능과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애프터-콜 상시화 및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감동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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