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소통 애프터-콜(After-Call) 추진으로 시민제일주의 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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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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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는다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주요 현안민원, 쟁점민원, 고충민원 등 각종 민원 처리에 대해 신속도, 친절도, 만족도, 기타 정책제언 등을 직접 듣고 청취하는 시민소통 애프터-콜을 추진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프터-콜은 ‘부탁해요!시장님’, ‘현장민원’, ‘주부시정모니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공무원이 전화통화를 실시하고 처리과정 및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재청취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노출된 장·단점 및 정책제언은 환류과정을 거쳐 업무 추진 시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감동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장기 미해결 민원에 대해 법률 개정 검토,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해와 설득이 필요한 부분은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고질적인 민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현안 및 쟁점민원에 대한 의견청취 뿐만 아니라 생활과 밀접한 소소한 민원의 빠른 해결과 민원처리 개선 방안의 신속한 피드백 강화를 위해 매월 애프터-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옥 시민소통담당관은 “애프터 콜의 순기능과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애프터-콜 상시화 및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감동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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