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비만예방 운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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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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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보건소는 40·50대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인병 예방 및 만성질환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자 ‘4050 건강체중 운동교실’과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0·50대 중년 여성들의 복부비만과 체지방률을 관리하고 자발적 운동참가율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개별상담·신체활동 지도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목표설정 등 맞춤형 운동 수업으로 운영되며 아령과 밴드를 이용한 체력 키우기와 스트레칭, 근력량 늘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050 건강체중 만들기 운동교실’은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월,수(14:30~15:30),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은 11월 17일까지 매주 화,목(18:30~19:30)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실있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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