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지역별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품성 있는 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지역먹거리를 소재로 한 ‘농가맛집’(농촌진흥청 지정) 방문 및 약이 되는 약선막장체험 등 파주의 대표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체험을 주관한 평현복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장은 “이젠 농촌도 배워야 산다. 우리 여성농업인부터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1948년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생활개선사업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현재 15개회 4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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