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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후 장애인콜택시 12대 신차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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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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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노후 장애인콜택시 12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25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휠체어특장차량인 교체 장애인콜택시는 지난 5월 구입돼 호출장치, 요금결재기 등 이용편의시설 설치와 차량 안전점검을 거쳤다.

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을 투입, 휠체어특장차량 25대(교체 12대, 증차 13대)를 구입했다.

장애인 콜택시 확대 운영은 시장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6대를 증차해 현재 총 90대의(휠체어특장차량 38대, 개인택시 15대, 일반택시 37대)가 운행되고 있다. 올해도 13대를 증차해 11월부터는 총 10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1·2급 장애인과 3급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이용방법은 장애인콜센터(052-282-8253)에 회원가입 후 이용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5㎞에 1800원이다. 요금상한선은 4500원으로 일반택시 요금 대비 약 32%로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차량을 적기에 교체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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