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사진=과천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교육일정에 맞춰 교육장소로 찾아가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정통한 전문 강사가 과천시 재정여건과 예산현황,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1일 오후 갈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작해 중앙동 주민센터(9.1 오전), 별양동 주민센터(9.1 오후), 문원동 주민센터(9.2 오후), 부림동 주민센터(9.2 오후)에서 동별로 순회 운영된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지식 습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