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 온라인 3’, ‘유럽리그 레전드’ 등장... 차범근·라울·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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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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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에 ‘유럽리그 레전드(EUROPE LEAGUE LEGEND)’를 25일 업데이트했다.

유럽리그에서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12명의 선수로 구성된 ‘유럽리그 레전드’에는 갈색폭격기 ‘차범근(대한민국)’, 반지의제왕 ‘라울(스페인)’, 중원의 사령관 ‘발락(독일)’, 악마의 왼발 ‘히바우두(브라질)’ 등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선수들이 포함됐다.

특히 스피드와 공중볼이 강점인 ‘차범근’은 우측 윙뿐 아니라 중앙 돌파 등 다방면에서 공격이 능하며 ‘강철몸’, ‘중거리슛 선호’, ‘강력한 헤딩’ 능력을 갖췄다.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플레이로 유명한 ‘라울’은 탁월한 위치선정,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리더쉽’과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을 겸비했다.

또 강력한 신체와 지능을 가진 ‘발락’은 올라운드 플레이어답게 중원 어느 포지션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플레이 메이커’, ‘강력한 헤딩’, ‘패스 마스터’, ‘승부욕’ 특성을 갖췄고, 왼발잡이 ‘히바우두’는 큰 키에 빠른 스피드,뛰어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예리한 감아차기’, ‘다혈질’, ‘화려한 개인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올리버 칸(독일)’, ‘폴 스콜스(영국)’, ‘야프 스탐(네덜란드)’, ‘울리 슈틸리케(독일)’, ‘카푸(브라질)’, ‘다비드 트레제게(프랑스)’,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아르헨티나)’, ‘마르코 마테라치(이탈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유럽리그 레전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유럽리그 레전드’ 선수를 활용해 구성한 장지현, 한승엽 해설위원의 스쿼드 중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 곳에 투표한 모든 유저에게 ‘마일리지 랜덤 박스’, ‘5만 강화 포인트’를 선물한다.

또 ‘유럽리그 레전드’ 선수를 이용해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등록하면 ‘지급형 EP카드(350만~1500만 EP)’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9월 EP 집중형 플래티넘 패키지’을 증정한다.

‘FIFA 온라인 3’의 ‘유럽리그 레전드’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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