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긴급 소방관서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오후 재난안전본부 내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추석절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추진과 각 소방서별 당면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8일부터 도내 백화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13~19일까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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