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금융협회, 금융권 공동 창업·일자리 박람회 내달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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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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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은행연합회는 다음달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은행연합회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5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260개 회사가 참여해 1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회사는 기술금융 및 크라우드펀딩, 성장사다리펀드 등으로 자금을 조달한 기업과 핀테크 기업 등이다.

박람회에서는 젊은 최고경영자(CEO)의 창업 성공기를 들을 수 있는 특강관과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직업선호도 검사 및 모의 면접 등이 가능한 취업지원관 등도 운영된다.

특히 기업의 근무 환경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VR채용관도 선보인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31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www.startupnjob.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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