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대유위니아는 21년간 쌓아온 딤채의 기술력과 고품격 디자인을 결합한 오리지널 김치냉장고 2017년형 딤채 71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면을 곡선 처리한 컨투어 디자인 도어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하부에 유리소재 라운드 미러 디자인과 금속소재 라운드 메탈을 다르게 적용했다. 손잡이는 고급가구·승용차에 쓰이는 나뭇결 무늬 내추럴 우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리지널 땅속냉각 기능은 냉장고 내부를 냉각 파이프로 감아 직접 냉각하는 방식으로 정온유지와 수분보존율이 뛰어나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는 "직접 냉각방식으로 땅속에 저장한 김치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김치냉장고에 없던 식재료별 특화보관공간 '스페셜 디존'을 갖췄다. 육류, 장류, 주류, 견과류 등 식재료에 맞춘 전문숙성과 보관이 가능하다.
김치 숙성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딤채 발효미터를 달았다.
신제품은 스탠드형 전 모델과 뚜껑형 31개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정책 대상제품으로 최대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스탠드형 신제품은 세 용량(551·457·330ℓ), 37개 모델로 출하가는 449만~2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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