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진해운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추가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
25일 산은과 한진그룹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제출한 자구안 규모는 앞서 제출한 4000억 원보다 조금 늘어난 수준인 5000억원 안팎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이날 한진해운이 제출한 자구안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해 이르면 26일, 늦어지면 29일 채권운영기관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5일 산은과 한진그룹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제출한 자구안 규모는 앞서 제출한 4000억 원보다 조금 늘어난 수준인 5000억원 안팎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이날 한진해운이 제출한 자구안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해 이르면 26일, 늦어지면 29일 채권운영기관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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