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안, ‘통 메모리즈’으로 연기 스펙트럼 넓혔다

[사진=iHQ, 투유드림, 통 메모리즈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예배우 김지안이 iHQ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감독 최성은)’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김지안은 iHQ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에서 이정우(이학주 분)를 사랑하는 순정파이자 극 중 홍일점 부산 여자 통 오윤주 역으로 분했다.

극 중 김지안은 예쁘장한 외모에 쿨한 성격의 소유자로 의리가 넘치는 의리녀이다. 그는 이정우와 그의 친구들을 위해서 언제든 발 벗고 나서며 남자들 사이에서 밝고 화사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이정우, 권두현(허지원 분)과 삼각관계의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하기도.

그동안 상큼하고 발랄한 역할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김지안은 ‘통 메모리즈’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의리녀로 완벽 변신, 오윤주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는 최근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천천히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iHQ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는 부산 주먹의 전설이 된 이정우와 그 옆에서 이인자로 자리매김한 권두현, 이들을 중심으로 한 남 고생들의 욕망과 세력다툼을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으로 SK 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앱 oksusu(옥수수)와 카카오의 대표 모바일 콘텐츠 앱인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