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39회 방송에는 모델 김진경과 ‘아이가 다섯’의 김상민 선수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성훈이 출연한다.
김희철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성훈은 “강호동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좋았다”고 답했다. 성훈과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을 함께 찍으며 우정을 쌓은 돈독한 사이.
강호동은 “성훈과 수영할 때만 해도 한 3개월 후면 떠내려갈 줄 알았다”며 짓궂은 농담을 했다.
당황한 강호동은 “김밥 150만원 어치 먹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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