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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2만석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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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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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6년 만에 개최하는 젝스키스의 단독 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는 2만석의 티켓이 지난 25일 모두 매진됐다.

젝스키스는 오랫동안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2만석을 준비했다.

이에 팬들은 젝스키스의 단독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키며 여전히 식지 않은 젝스키스 사랑을 드러냈다.

이 같은 소식에 젝스키스 멤버들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하며,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그룹 젝스키스의 계약에 이어 최근 이재진, 강성훈과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그룹 활동뿐 아니라, 개인 활동을 원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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