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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 샤이니 키, 정채연, 김동영이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공명이 다이아 멤버 정채연을 칭찬했다.
공명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 발표회에서 그룹 다이아 멤버이자 이번 드라마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정채연을 '활력소'라 평했다.
그는 "채연이가 촬영장 활력소"라며 "채연이가 오면 새벽이더라도 분위기가 좋다. 새벽이라도 초저녁 느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첫 연기 도전이라 긴장하고 있는데 (다른 배우들이) 쉬는 시간이나 이럴 때 잘 챙겨주고 긴장 많이 풀어주고 잘 챙겨준다"고 밝혔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서 술을 마시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서울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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