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모델 이철우-기도훈, SM과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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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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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도훈-이철우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인 모델 기도훈과 이철우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SM과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토대로 이뤄진 것이다. 에스팀 소속 모델인 이철우와 기도훈은 SM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아래 연기자로서의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철우와 기도훈은 그 동안 패션계는 물론 광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인 만큼 189cm의 훤칠한 키와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끼와 매력을 겸비한 기대주다.

또한 이철우는 SBS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함은 물론 JTBC ‘히트메이커’, Mnet ‘하트어택’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기도훈 역시 각종 광고를 비롯해 영화 ‘쎄시봉’, 웹드라마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SM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의 인기 가수들 뿐만 아니라 배우 고아라, 이연희, 김민종, 이재룡, 유호정 등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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