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이 일본 규슈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티웨이항공만의 혜택을 제안했다.
2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사가 공항에서는 티웨이항공이 도착하는 운항 스케줄에 맞춰, 대표적 온천 관광지인 우레시노와 다케오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내년 3월 31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예약 및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키티(Kitty)'로 유명한 오이타 지역 '하모니랜드'의 혜택도 준비됐다. 오는 9월 30일까지 오이타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이라면 하모니랜드 입장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하모니랜드 매표소에서 본인 여권과 티웨이항공의 탑승권만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후쿠오카 노선까지 취항하면 티웨이는 규슈에 4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며 "오이타에서 온천을 즐기고, 후쿠오카에서 쇼핑을 하는 등 티웨이항공과 일본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국내 저비용항공사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