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55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을 매각 및 대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개 입찰 물건은 총 213건으로 신규 물건 162건과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51건 포함돼 있다.
캠코는 국유부동산 활용에 관심을 가진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입찰 기간을 3일로 확대했으며 개찰일을 매주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했다. 격주로 진행했던 입찰 공고는 10월 말까지 매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캠코는 29일 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아파트 대부 물건 8개 가구를 공고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아파트 현장 공개가 진행되며 입찰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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