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찬디 번장 지역에서 일어났다. 버스는 도로 경계를 넘어 인근에 있는 트리슐리 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트리슐리 강은 유속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네팔에서는 산약 지역에서 교통 사고가 잦은 편이지만 차량과 도로 관리에 취약해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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