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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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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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까지 빅데이터 전문가 1000명 양성

가운데 서보람 정보화기획관 [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지난 25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16년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열고, 예비 전문가 127명을 배출했다.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산업 생태계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했으며, 2018년까지 전문가 100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20일부터 10주에 걸쳐 운영했다.

교육은 빅데이터 핵심 이론 과정과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 실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강사도 분야별 빅데이터 전문가 20여 명으로 꾸렸다.
 

 

도는 연말까지 수료생들에게 취업특강 및 상담, 취업 멘토링, 데이터 기업 방문 등을 지원해 수료생들이 관련 분야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의 ‘대학생을 위한 빅데이터 시장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이 있었으며, 이어 교육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 과제 중 우수한 10개 팀을 선정하여 성과를 발표했다.

서보람 도 정보화기획관은  “경기도가 양성한 빅데이터 예비 전문가들이 판교테크노벨리를 비롯한 데이터 산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6월 1기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198명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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