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IPO 줄줄이… 에이치시티·미투온 상장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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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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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올해 하반기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유니테크노와 과학기술 서비스업체인 에이치시티, 소셜카지노 게임업체 미투온도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미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인 잉글우드랩, 중국 기업인 케이만금세기차륜집단유한회사와 오가닉티코스메틱스홀딩스 등 외국계 기업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마쳤다.

잉글우드랩은 다음달 26∼27일 수요 예측을 거쳐 10월 4∼5일 청약을 받은 뒤 10월 중순 상장할 예정이다. 대어급으로 알려진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넷마블게임즈 등 이른바 '빅3' 외에 다양한 기업이 신규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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