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과자류, 떡볶이, 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학교 앞 문방구 및 분식점 등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250여곳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진열·판매 여부 및 보존 및 보관 기준을 준수했는지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