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TV] '복면가왕' 냉동만두의 정체는 명창 남상일…남다른 내공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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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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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가왕’ 냉동만두 해동됐네의 정체가 남상일 명창으로 밝혀졌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냉동만두와 뫼비우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재간둥이 냉동만두는 태진아의 ‘사모곡’을 선택했다.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과 흡입력 있는 무대 매너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장혁은 냉동만두의 무대를 본 뒤 “호흡만큼은 정말 자신이 있는 것”이라며 어려운 파트를 소화한 그를 칭찬했다.

하지만 뫼비우스이 내공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박력 있는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57대 42의 결과로 냉동만두가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남상일 명창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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